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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I디지털교과서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과도한 스마트기기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과연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또 하나의 부작용의 사례가 되는 건 아닌지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AI디지털교과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5만 명이 동의 기준을 넘기며 교육위에 상정될 예정인데요.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쉽게 말해 인공지능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하는 학생의 수준과 속도에 맞춰 학습활동을 분석하고 수준별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인공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지원 기능을 학생에 제공
-각 아이들의 속도와 수준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신감을 올려줍니다
에듀테크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참여 수업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
-에듀테크의 가상교실, 적응형 학습시스템, 교육용 게임등으로 다양한 교육자료와 인터랙티브 한 학습도구로 학습경험을 풍부하게 해 줌으로써 학생의 자발적 참여도를 향상합니다.
선생님이 디바이스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간단히 자료배포
-기존의 교과서를 디지털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편리함을 함께 추구합니다.
문제에 대한 아이의 결과와 해결과정을 선생님이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가능
-보이지 않는 문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문제의 해결점을 빠르게 찾고 교사와 학생 간의 더욱 친밀한 관계와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주어진 정답을 암기하는 교육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개념의 기반탐구 수업으로 바뀌어 교사와 학생 또는 학생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1학년 고등학교우선도입
2025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2학년
2027년 중학교3학년까지 대상 넓혀 도입할 예정
초등학교 1.2학년과 고교일부과목을 제외하면 전학생으로 디지털교과서 모두 도입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교육시장도 변화의 바람의 맞이한듯합니다.
종이교과서를 폐지하지 않고 수업에서 보조적인 도구로 쓰일 예정인 디지털교과서는 수업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현직교사들도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학생이 없어졌다는 반응으로 이는 교육용 기기가 스마트폰과 같다는 오해에서 비롯한 것이라 설명합니다.
시대를 흐름을 역행할 수 있을까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의 흐름 중 하나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